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하이 선화 (문단 편집) === 중국 슈퍼 리그 === ||<:>[[파일:상하이 선화 로고.svg|width=230]] || ||<:>'''상하이 뤼디 선화'''(2015~2020)로서의 엠블럼.[* 로고 하단부에 [[녹지그룹]]의 로고가 들어가 있다.] || 2002년 SAV그룹과 상해광전그룹이 인수하였고, 이 체제하에서 2004년 중국 슈퍼 리그에 원년멤버로 참가한다. 2004년 슈퍼리그 원년에는 10위를 기록하면서 하위권으로 미끄러지나 했지만 2005년 다시 우승권 경쟁에 들게 되었다. 그러나 [[다롄 스더]] 강세 때문에 승점 12점 차로 다롄에게 우승을 내줬다. 2006년 [[산둥 루넝]] 22승 3무 3패 승점 69점을 기록하면서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되지만 상하이는 14승 10무 4패 승점 52점을 기록하면서 17점 승점 차이(!)로 우승을 내주게 된다. 베이징, 다롄과 더불어 산둥까지도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2007년 신흥재벌 중국계 싱가포르인인 주쥔(朱骏)이 최대 대주주로 들어오면서 소위 황사머니를 시전하기 시작했다. 주쥔은 온라인게임으로 돈을 번 재벌로서 정력적으로 축구단에 투자하게 된다. 그런데 조금 이 사람이 조금 괴짜라서 유명 외국 클럽과의 친선전에 자신이 선수로 출전하겠다는 식의 억지를 부려서 중국에서조차 웃음거리가 된적이 있다. 어쨌든 주쥔은 이런 기행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상하이 지역의 다른 팀인 상하이 유나이티드와 선화를 합병시켜 팀 전력을 향상시켰다. 이 당시 A3 챔피언스컵(한국, 중국, 일본 리그 우승팀이 모여 치르는 왕중왕전)에서 당시 K리그 최강팀인 [[성남 일화]]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7년 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면서 잠시 주춤하다가 2008년 [[산둥 루넝]], [[베이징 궈안]]과 다시한번 우승경쟁을 하게 된다. 그러나 2점 차이로 [[산둥 루넝]]에게 우승을 내줄수 밖에 없었고 상하이 팬들은 [[산둥 루넝]], 다롄 스더 말만 들어도 '''한이 맺히고 원통할 정도를 뛰어넘어 죽이고 싶을정도로에 감정'''을 지니게 된다. 2009년 5위를 기록했지만 라이벌 베이징 궈안이 우승하는걸 지켜봐야 했으며 팬들은 베이징 궈안에 우승을 지켜보며 울화통을 터트린다. 2010, 2011년 모두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자 주쥔은 팀 성적을 올리기 위해 2011년도에 들어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고, 이것이 한국에서 알려지게 된 황사머니의 시초이다. 결국 첼시에서 당시 챔피언스 리그 주전으로 뛰던 [[니콜라 아넬카]]와 [[디디에 드록바]]를 빼올 정도로 대형 영입을 연속적으로 이루어냈다. 하지만 주쥔의 이런 무리한 투자는 다른 주주들의 동의를 얻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영진의 내분을 일으켰다. 주쥔 본인은 아넬카-드록바를 영입할 때 본인 재산을 썼으니, 구단 지분이 그만큼 더 올라가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기타 주주들은 여기에 동의하지 않음으로서 보드진의 균열이 났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아넬카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상태였고, 드록바는 시즌 11경기에만 출전하는 태업을 하여[* 출전할 때는 나름 활약을 하여 8골이나 넣었지만, 리그와 FA컵 합해 40여 경기 중에서 1/4만 뛴 셈이다. 훗날 희대의 먹튀를 자랑하는 [[테베스]]가 자기관리 부실로 2017년 시즌에 16경기에만 출전해 욕을 먹었는데 드록바도 비슷한 수준의 태업을 한 셈.] 2012년에도 9위로 마감하는 저조한 성적을 낸다. 이런 고액용병의 효과에 의문을 품은 주주들의 문제제기로 이 두 특급 용병은 2.5년의 계약을 맺었지만 1년만에 중도 해지의 형식으로 팀을 떠났다. 이렇게 돈을 펑펑 쓰고도 처참한 성적을 얻은 2012년에 그동안 상하이 선화를 괴롭혔던 다롄 스더가 공중 분해된게 유일한 위안거리였지만, 2012년부터 [[마르첼로 리피]]를 불러온 [[광저우 헝다]]가 신흥강호로 자리잡으면서 상하이 선화는 우승권에서 점점 멀어진다. 2013년에는 8위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감한다. 결국 축구 경영에 흥미를 잃은 주쥔은 2014년 1월 자신의 지분을 모두 [[녹지그룹]]에 매각하고 선화에서 손을 뗐다. 녹지그룹의 인수는 팬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선화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것으로 무마하였다. 녹지그룹은 광저우 헝다의 모그룹인 [[헝다그룹]]과 마찬가지로 상하이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로 돈을 모은 재벌이었는데, 현지에서 이미지가 별로였는지, 구단 인수시에 팬들이 상당히 반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에는 [[뎀바 바]]를 영입해 좋은 활약을 했으나 2016년 리그 경기 도중, 다리뼈가 상대 선수 태클로 제대로 부러져 치료및 재활에 거의 1년이 걸리는 사고를 당하고 만다. 팀으로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던 거액 영입선수가 이렇게 되었으니 착잡할 듯. 그러다가 2017년부터 [[카를로스 테베스]]를 새롭게 영입했다는 보도가 [[BBC]] 등 주요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메시, 호날두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주급 제의를 받으면서 화제를 일으켰다. 하지만 테베스는 원래 폼이 죽었는지 태업인지 거의 비실대고 있었고, 상하이 선화는 성적이 급락하여 2017년 9월 약팀 [[허난 젠예]]에 2-1로 패하자 거스 포옛 감독은 사임했다. 2017년 잔여 시즌은 우진구이 대행이 지휘하게 되었고, 리그에서는 11위로 마쳐 하위권을 멤돌았지만, [[중국 FA컵]]에서는 라이벌 [[상하이 상강]]을 이기고(1-0, 2-3, 어웨이골 룰 적용) 4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8년 시즌 우진구이 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고, 리그 7위, 10승 8무 12패의 무난한 잔류로 평탄한 시즌을 보냈다. [[중국 FA컵]] 우승으로 참가한 AFC 챔피언스리그에선 5무 1패라는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광탈했다. [[수원 삼성]]에게 홈에서 2-0으로 진게 가장 뼈아팠다. 2019년 시즌은 명장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를 선임하고 알레상드레 은둠부, [[오디온 이갈로]] 등을 영입하며 야심차게 시즌을 시작했으나 15라운드까지 3승 3무 9패의 참혹한 성적으로 14위에 머무르며 결국 자진사임 형식으로 플로레스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석연찮게 [[다롄 이팡]]에서 물러난 [[최강희(축구인)|최강희]] 감독을 선임하고[* [[박건하]] 코치, [[최성용]] 코치, [[최은성]] 골키퍼코치, [[김현민(축구)|김현민]] 코치, [[지우반 올리베이라]] 의무트레이너가 동행한다.] 최강희 감독의 애제자인 [[김신욱]]과 [[스테판 엘샤라위]]를 보강해 8승 6무 16패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고, 1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또한 FA컵 결승전에서 산둥 루넝에 2차전 합 3대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거두는 의외의 소득까지 올렸다. 특히 김신욱이 시즌 중간에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12경기 9골의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팀을 하드캐리했다. 2020 시즌들어 최강희 체제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전북 현대]]에 부임했던 시절처럼 국대급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시작하기 위해 [[전북 현대]]에서 인연이 있던 [[펑샤오팅]]을 영입했고, 한때 중국 No.1 골키퍼였던 쩡청을 임대영입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리그 운영이 불가능해 중립지에서 조별리그로 1차 리그를 벌이는 방식으로 시즌이 진행되었고, 상하이 선화는 A조에 속해 조 4위로 상위 토너먼트에 가까스로 진출했다.이후 B조 1위 [[상하이 상강]]과의 상하이 더비에서 아쉽게 승부차기로 지면서 5-8위전에 진출, [[충칭 리판]]에게 지고 7-8위전에서 [[허베이 화샤]]를 이겨 7위로 시즌을 마쳤다. 특히 주 공격수 [[김신욱]], [[스테판 엘샤라위]] 모두 부상과 부진으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던 시즌임을 감안하면 나름 대단한 성과다. 12월에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선 초반 2승 1패로 16강 진출의 희망을 높였으나 마지막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하며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21 시즌 준비를 위해 외국인 선수를 대부분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몸값 대비 매우 부진했던 [[스테판 엘샤라위]]를 [[AS 로마]]에 자유 이적으로 놓아주었고, 에콰도르 공격수 피델 마르티네즈도 영입 3개월만에 [[리가 MX]] 팀인 티후아나로 이적했다. 대신 베테랑 미드필더 [[스테판 음비아]]와 주장 [[지오반니 모레노]], 한국인 공격수 [[김신욱]]을 잔류시켰고 나간 두 선수의 자리는 크로아티아 수비수 [[마테이 요니치]]와 카메룬 대표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안 바소고그로 메꿨다. 또한 폴란드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아드리안 미예르제프스키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 경우 스테판 음비아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